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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경기 참가했다 실종된 30대, 이틀 만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수영복 입은 상태로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 한강서 열린 철인3종경기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9분쯤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 수면에서 3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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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인근을 산책하다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수영복 슈트를 입은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중 수영 종목에 참가했다가 한강에서 실종된 상태였다. 수영 경기가 진행될 때 한강 물살은 거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KBS와 인터뷰에서 "뒤에서 사람들이 막 잡아버리면서 살려달란 소리가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기 당일 유속에 대해서는 "교각과 교각 사이가 폭이 좁아지니까 유속이 가장 빠른 곳이었어요. 거기를 못 벗어난 거예요, 사람들이 전부 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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