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3.3% 포인트 상승한 48.5%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2.7% 포인트 하락한 49.3%로, 여전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여론조사시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달 4주차(23~25일) 주중 집계에서 이 같이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민주당이 3.9% 포인트 상승한 42%, 자유한국당이 3% 포인트 하락한 29.5%, 바른당이 0.7% 포인트 하락한 5.5%, 정의당이 0.2% 포인트 하락한 5.1%, 평화당이 0.2% 포인트 하락한 1.4%, 공화당이 0.1% 포인트 하락한 1.3%, 그리고 무당층이 0.5% 포인트 상승한 13.9%를 각각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은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 등 일련의 검찰수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대되는 한편, 한미정상회담·유엔총회 연설 등 문 대통령의 방미 평화외교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42.3%(부정평가 54.8%)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던 지난주 16일 이후 24일까지 조사일 기준 6일 동안 오름세가 뚜렷했다. 20일에 47.2%(부정평가 50.4%)로 마감한 후, 23일에는 48.4%로 오른 데 이어, 24일에도 49.7%로 상승하며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가, 25일에는 47.2%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30대와 20대, 50대, 경기·인천과 서울,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보수층,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은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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