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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가 맞힌 순우리말 '농구하다' 뜻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순우리말 '농구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온 가운데, 이 단어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 농구선수 허재가 출연했다.

 [KBS2 방송화면 캡처]
[KBS2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제작진은 "형돈은 감독님에게 형돈이 감독 욕을 했다고 농구했다"라고 예문을 제시하며 힌트를 제공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고자질'이라 추측하자 허재가 대표로 '고자질하다'라고 말했지만 또 오답이었다.

그러자 허재는 곧바로 "이간질하다"라고 정답을 유추했고, 정답을 맞췄다. 제작진은 '거짓으로 꾸며 남을 모함하고 고해바치다'와 '조리 없이 수다스럽게 지껄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형돈은 "역시 허재가 농구 대통령 맞다"고 말했고, 허재는 "팀도 여러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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