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SK스토아가 창립 이후 최초 패션 PB(자체상표)인 '헬렌카렌(HELLEN KAREN)'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SK스토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패션 PB '헬렌카렌(HELLEN KAREN)'은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모녀 혹은 자매, 친구 사이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
SK스토아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6분 대표 쇼호스트인 김상희, 김하나와 함께 '헬렌카렌' 가을·겨울 신상 론칭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정장보다 편안하고 캐주얼보다 격식있는 '셋업 패션'이 인기인 만큼 첫 시즌 방송에서는 고정 불변 패션 아이템인 클래식 수트 '타임리스 수트 셋업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모크넥 티블라우스 5종'으로 헬렌카렌만의 고유한 브랜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TV홈쇼핑 패션 브랜드의 경우 한 시즌에 1~2개 아이템만 기획해 대량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헬렌카렌'은 이번 시즌에만 6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가심비 있는 패션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헬렌카렌'은 이번 시즌에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정장, 블라우스, 코트 등 기본 아이템에 패션 트렌드 요소를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을 구성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향후 꾸준히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가심비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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