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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강국 만들자", 제2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열려


손승우·최홍수 교수, 지식재산인상 수상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날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이 4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렸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구자열 LS그룹 회장)는 ‘대한민국, 지식재산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제2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

지식재산인상 시상식에서는 손승우 중앙대 교수와 최홍수 DGIST 교수 등 지자체(3개)와 개인(12명)이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제2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제2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7년 12월 '지식재산 기본법' 개정으로 지식재산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2회째로,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갑윤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등 지식재산 분야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여건 속에 지식재산은 개인, 기업을 넘어서 국가 간 경쟁을 둘러싼 핵심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흔들리지 않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서 지식재산은 든든한 중심추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지식재산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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