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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모델' 출시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과 가솔린 모델 특유 강력함 갖춰"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의 가솔린 모델 '뉴 X7 xDrvie40i'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X7 xDrive40i'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BMW의 대형 SAV(Sport Activity Vehicle) 가솔린 모델로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과 가솔린 모델 특유의 강력함,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 라인업은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의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2가지와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X7 xDrive40i'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다. 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더불어 전 모델에 ▲22인치 대형 휠과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통풍 기능을 포함한 '메리노' 가죽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5존 에어컨 ▲히트 컴포트 패키지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장착돼 있다.

'뉴 X7 xDrvie40i'. [사진=BMW그룹코리아]
'뉴 X7 xDrvie40i'. [사진=BMW그룹코리아]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파인 우드 애시 그레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알루미늄 러닝 보드가 적용돼 있으며, 특히 6인승 모델에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적용돼 있다.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파인 우드 파인라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M 배기 시스템과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추가 적용돼 있다.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행 보조 시스템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있다.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 1억2천600만 원대 ▲7인승 모델 1억 2천400만 원대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2천900만 원(6인승)대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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