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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서 '1Q페이' 적용…대중교통 탈때도 '띡'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19일 가상번호 기반의 모바일 터치 결제서비스(NFC)를 싱가포르, 런던, 호주 등 전세계 비자 규격 단말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카드의 자체 간편결제 앱인 '1Q 페이'를 해외 현지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비자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하나카드와 비자의 업무 협약식이 끝난 후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비자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하나카드와 비자의 업무 협약식이 끝난 후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현지 일반 가맹점뿐 아니라 대중교통, 자판기, 면세점 등 NFC 결제 지원 단말기가 설치된 곳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탈 때마다 승차권을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1Q 페이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하나카드 측의 설명이다.

하나카드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싱가포르에서 1Q 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결제 내역이 있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상품권 500만원(2명) ▲해외여행상품권 200만원(4명) ▲해외여행상품권 100만원(6명)을 제공한다. 또 싱가포르 현지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고객 2천명(선착순)에 한해 이용 금액의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해외여행의 출국부터 귀국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카드의 강점인 모바일 결제를 접목한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1Q 페이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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