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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친환경 대여쇼핑백' 도입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일환…"다양한 노력 지속해 나갈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25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대여쇼핑백을 도입하는 등 필(必)환경 시대에 발맞춰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펼치고 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활동 통합 캠페인 '그린세이브(Green Save)'의 일환으로 친환경 대여쇼핑백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GS25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했다. [사진=GS25]
GS25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했다. [사진=GS25]

'그린세이브'는 그룹명 GS 이니셜을 활용한 네이밍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친환경 가치를 담은 그린 컬러를 적용했으며 친근한 비주얼 콘셉트의 캐릭터 및 엠블럼(emblem)도 별도 개발했다.

친환경 대여쇼핑백에는 지난 3월 변경된 GS25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반영돼 있으며, GS25의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표현했다. 또 실용적 부직포 재질로 제작되어 일회용품 절감 효과는 물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판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하게 됐다"며 "GS25뿐만 아니라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 등 GS리테일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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