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컨콜]게임빌 "하반기 흑자달성, 전망도 긍정적"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은 9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하반기 흑자전환은 탈리온의 국내 출시, 엘룬의 국내 및 글로벌 확대 출시로 인해 현재 상태에서도 이미 가시적인 실적들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3분기에는 2분기보다는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엘룬은 자체 개발작이기 때문에 실적에 반영되면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탈리온은 6월 말 출시했기 때문에 3분기에는 완전한 국내 출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또 "내달 출시되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이자 과거 큰 성과를 거뒀던 IP를 바탕으로 한 자체 개발작"이라며 "이 때문에 하반기 흑자전환 의지는 상당히 강력하고, 그 전망도 긍정적이라 내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 측면에 대해서는 "인건비는 올 연말 큰 인력 변동이 없어 큰 증가는 예상하지 않는다"며 "마케팅 비는 지난해 선을 넘지 않고 더 효율적인 정도로 전망한다"며 "전체적으로 하반기 흑자달성 의지나 가능성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컨콜]게임빌 "하반기 흑자달성, 전망도 긍정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