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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멀스, 마카오 VR 테마파크에 콘텐츠 공급


'마이타운: 스카이폴' 입점…해외 공략 확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이멀스(공동대표 민용재, 임종균)는 마카오에서 운영 중인 VR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소 공포 VR 타이틀 '마이타운: 스카이폴'을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

레전드 히어로즈 파크는 마카오에서 운영되는 주요 VR 테마파크 중 하나다. 최근 1천800평 규모로 확장해 VR 및 AR 게임, 4D 영화관, 홀로그램 콘서트 등 100개 이상의 VR 어트렉션과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원이멀스가 개발한 마이타운: 스카이폴은 실제 높은 고층에 올라있는 듯한 가상현실을 제공하는 VR 게임이다.

임종균 원이멀스 대표는 "마카오의 최대 VR 테마파크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만날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며 "원이멀스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VR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이멀스는 글로벌 15개국 4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는 VR 콘텐츠 개발사로 북미의 스프링보드VR(Springboard VR), 북유럽의 픽셀리(Pikseli)와 콘텐츠 계약을 맺고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도심형 가상현실 테마파크인 코비(KOVEE)에 '마이타운: 좀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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