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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자체에 10억규모 무더위 그늘막 지원


포천시에 설치비용 3250만원 기증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NH농협은행은 7일 포천시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훈 행장은 고정형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 13개 설치를 위한 비용 3천250만원을 포천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무더위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등의 장소에 설치돼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포천시에 무더위 그늘막 설치비용을 기증했다.[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은 포천시에 무더위 그늘막 설치비용을 기증했다.[사진=농협은행]

현재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 10억원 규모의 무더위 그늘막을 지역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기증해 오고 있다.

이대훈 행장은 “혹서기에 무더위 그늘막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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