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일 "일본계 자금과 금융사 동향에 대해 더욱 경계심을 갖고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와 관련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 및 주무부서장과 금융부문 리스크 요인과 비상계획(contingency plan) 보완사항을 재점검했다. 윤 원장은 이번 주 휴가였지만 전일 이른 복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선상에서 금감원은 향후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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