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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AI 분야 경력직 상시 채용 나서


AI 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은 ▲음성 사용자 경험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 경력직을 연말까지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가 AI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다.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접수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외부 AI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차는 8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현대차 글로벌 톱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AI 분야에서 저명한 대학원과의 산학협력 과제를 확대, AI 리더들이 직접 찾아가는 기술 워크숍과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우수 인재 영입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김정희 현대차 에어랩 상무는 "에어랩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리더가 모두 수평적이고 유연한(Agile) 상호 관계에서 혁신적인 보고,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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