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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순위 평균경쟁률 65.32대 1로 마감


4-2생활권 최고 기록…25일 당첨자 발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1순위 평균 경쟁률 65.32대 1을 기록하며 4-2생활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5월 동시분양한 3개 컨소시엄인 '세종 더휴 예미지',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세종 자이 e편한세상'의 경쟁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7일 진행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3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천80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65.32대 1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L3블록 18.70대 1(37세대 모집 692건 접수) ▲M5블록 82.24대 1(102세대 모집 8천388건 접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M5블록 전용면적 99㎡A로, 21세대 모집에 3천839명이 청약해 18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단지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8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다.

안심교육여건과 쾌적한 자연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 내 상가 8실은 18일 입찰을 진행하며, 19일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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