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된다.
파세코는 자사의 창문형 에어컨을 지난 12일부터 하이마트 전국 40개점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은 출시 직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주 주말에만 홈쇼핑에서 매출 40억원을 달성했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없는 제품으로, 실외기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어 소비자가 직접 설치와 분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전세나 원룸형 가구는 물론 에어컨 추가 설치가 쉽지 않은 작은방에도 사용할 수 있다. 컴프레서는 삼성 제품을 사용했다.
파세코는 이번 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매장 내 '파세코 냉방 특별존'을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자가 설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세코 마케팅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국 유통 채널망 확대와 서비스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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