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월 10 만원 장기 할부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쉐보레가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혜택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 동안 4.9%의 고정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이다. 실제 '스파크' LS Basic (979만 원, 수동변속기 기준)에 적용하면 월 10만 원 수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또 이달 초 마련한 7월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에게 선수금과 이자 없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 지원이 결합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있다. '스파크' 구매 고객이 12개월이나 24개월 무이자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40만 원과 20만원의 추가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2014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에게 30만 원의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도 3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스파크' 70만 원, '말리부'와 '트랙스' 100만 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볼트 EV'는 콤보 할부 선택 시 충전 카드 100만 원 또는 현금 8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각각 50만 원과 2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로도 구매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이라며 "스파크를 월 10만 원 꼴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GM 디자인의 핵심거점 'GMTCK 디자인센터' 가보니

• 한국지엠, 6월 3만6천여대 판매…전월比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