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대상 결정


15영업일 이내 상장폐지·개선기간 부여 결정돼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인보사케이주'의 제조사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5일 오후 코오롱티슈진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 영업일 이내인 오는 26일 전까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보사케이주' 제조사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인보사케이주' 제조사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다만 해당 기간 내 코오롱티슈진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제출일 기준 20일 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이 인정될 경우 주권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할 것"이라며 "심의 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될 경우 시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페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대상 결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