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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뉴', 밀레니얼 세대 맞춤형 상품·사양 선보여


반려동물 전용 카 시트·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등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1인 라이프 스타일 SUV '베뉴'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베뉴 전용 고객맞춤형 상품과 사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베뉴' 튜익스(고객맞춤형 브랜드)에는 ▲적외선 무릎 워머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스마트폰 IoT(사물인터넷)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케블얘라 콘 적용)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스피닝 휠 캡 ▲컨비니언스 패키지(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C필러 뱃지(4종) 등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이 확실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상품들이 있다.

특히 '반려동물 패키지'에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에 고정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카 시트 ▲안전벨트에 연결 가능한 반려동물 하네스(가슴줄) ▲안전벨트 또는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와 하네스를 연결해주는 장치(테더) ▲반려동물 승·하차 시 오염을 방지해 주는 동승석·2열시트·트렁크 커버 ▲반려동물 탑승을 알려주는 외장 데칼 등이 있다.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는 텐트를 베뉴 트렁크 부분과 연결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사이즈는 180X200X280cm로 텐트와 차량이 일체감을 줄 수 있도록 베뉴에 최적화했다. 또 기본으로 제공하는 '타이어 응급 처치 키트'에 포함된 공기주입기로 텐트 폴에 공기를 주입하면 자동으로 텐트가 설치되도록 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IoT(사물인터넷) 패키지'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윈도우, 아웃사이드 미러, 선루프, 시트 열선장치 등 차량 내 편의장치를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튜익스 제품 가운데 적외선 무릎 워머와 휠 등 차량 장착이 필요한 상품은 차량 계약 시 선택품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상품과 에어 카텐트 등 애프터마켓 상품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몰과 튜익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베뉴' 반려동물 전용 카 시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베뉴' 반려동물 전용 카 시트. [사진=현대자동차]

고객맞춤형 사양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루프 컬러를 외장 컬러와 달리할 수 있도록 색상을 운영해 총 21개의 다른 색상을 가진 '베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1개 외장 컬러와 3개 루프 컬러 조합을 통해 총 21개의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베뉴' 전용 고객맞춤형 상품과 함께 내외장 디자인을 기본차량과 차별화한 별도의 디자인 특화모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베뉴' 기본 차량에 튜익스 외장 디자인과 파츠를 적용하고 별도의 내장 컬러와 차량내부 컬러장식을 선택할 수 있는 '플럭스' 모델을 운영한다.

플럭스 모델은 기본 차량의 십자형 그릴 대신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뒷범퍼는 유광 블랙 컬러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차별화를 극대화했다. 또 블랙과 그레이, 메테오 블루 등 총 3가지 내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컬러마다 각기 다른 패턴의 자수가 들어간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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