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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만난 남·녀 4명, 강남 원룸서 숨진 채 발견…경찰 "3~4일 전 사망 추정"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원룸에서 20대 남성 2명 등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쯤 A씨(29) 등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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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랫층에 살던 세입자의 신고로 발견됐다. 세입자는 천장에서 피로 의심되는 액체가 떨어진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은 건물 관리인과 함께 건물 내부로 진입해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이 사망한지 3~4일 가량 지났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생존자가 있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을 통해 이들이 원룸에 들어간 시점 등 구체적 사건 내용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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