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장관 총출동…첫 5G 현장탐방

5G, 일하는 방식도 혁신한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각 정부부처 장관들이 SK텔레콤의 5세대 통신(5G) 스마트오피스 현장을 찾았다.

20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오피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월 5G 세계 첫 상용화 이후 가입자 100만을 넘어서는 등 5G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혁신성장 가속화 의지를 다지고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조성우 기자]

5G를 사무환경이라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에 적용한 SK텔레콤의 5G 스마트오피스를 찾아 직접 이를 실감한 것.

실제로 참석 장관들은 스마트오피스 곳곳에 위치한 5G 적용 서비스 시연들을 직접 체험했다.

가령 이 곳은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로 카메라가 얼굴을 빠르게 인식해 자동으로 본인 확인 후 사원증 없이 출입구가 개폐되고, 사무실 입구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업무 성격에 적합한 다양한 좌석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좌석에는 별도 PC본체 설치 없이 도킹 시스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모니터에 기존 작업하던 문서 등이 다시 열려 업무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편물이 도착하면 현재 좌석까지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로봇, 원거리 참석자들과 같은 화면을 보며 회의나 협업이 가능한 혼합현실 기술 등이 현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휴식공간에는 흐릿한 사진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선명한 4K 고품질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슈퍼노바 마법사진관', e-스포츠․K팝 공연 등 12개 채널을 한눈에 보고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는 '매시브 멀티뷰' 등이 마련돼 있어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관들은 체험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5G 기업간거래(B2B) 실적용 사례 발표 등을 청취한 뒤 5G 확산 전략 등에 관한 자유토론도 이어갔다.

유영민 장관은 "5G는 3G, 4G 등 통신기술의 단순 연장선이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원천이자 핵심 근간"이라며 "5G+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 우리나라가 B2B 기반 5G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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