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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산지 직거래시스템 통해 지역 상생 확대


올해 1천 곳까지 산지 농가 추가…"안정적 수익 구조 시스템 구축"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현지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보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한층 더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 곳의 지역 농가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에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산지 직거래 시스템'은 지역 거상과 벤더를 배제하고 중간 상인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전액을 농가에게 돌려주며 농가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산지 우수 농가들을 발굴해왔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킴스클럽의 산지 직거래 시스템은 현지 농가 및 지역 지자체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함께 하고 싶은 기업으로 이랜드를 손꼽을 정도"라며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연말 1천 곳까지 산지 농가를 추가, 확대해 현지 농가와 함께 상생·성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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