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 개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3일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이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전체 497대의 차량을 지원,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는 게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설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총 차량 지원 대상으로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차량나눔 대상 사회복지기관에는 경차 1대와 차량 등록과 탁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아울러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안전 교육과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국타이어, 대전지역 취약계층 위해 성금 1억9천만원 전달

• 한국타이어,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11억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