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영실업과 합작한 'BT21' 피규어 출시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라인프렌즈가 영실업과 손잡고 BT21 피규어를 선보인다.

라인프렌즈는 오는 14일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과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BT21 피규어 시리즈 '유니버스타 볼륨 1(UNIVERSTAR VOL.1)'과 '유니버스타 볼륨 2(UNIVERSTAR VOL.2)'를 국내외 라인프렌즈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BT21 피규어 시리즈는 라인프렌즈의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에 ‘영실업’의 피규어 제작 노하우가 접목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

BT21 피규어의 첫 번째 시리즈인 베이스캠프(Base Camp)를 테마로 한 'UNIVERSTAR VOL.1'이 지난 4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샵 '라인프렌즈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선(先) 출시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BT21' 피규어 시리즈 'UNIVERSTAR VOL.1'과 'UNIVERSTAR VOL.2'는 각각 베이스캠프와 여름휴가를 테마로 ‘BT21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컬렉션을 통해 베이스캠프 테마의 첫 번째 BT21 피규어 제품을 한정 판매한 후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출시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피규어를 BT21만의 매력이 반영된 귀엽고 정교한 디테일로 선보여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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