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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도가니 국수·여수 삼치회 놀라운 맛…김보성·김종국 "진짜 맛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라오스 국수와 여수 삼치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도가니 국수를 맛보기 위해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이상민과 김보성, 여수 삼치회 먹방을 펼친 김종국 일행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이상민은 김보성에게 "여기 국수가 한국사람들이 라오스에 오면 꼭 오는 곳이다. 진짜 유명하다"라며 라오스 도가니 국수 맛집을 데려갔다.

이어 두 사람은 한화 약 2900원으로 저렴한 라오스 특대 도가니 국수를 맛봤다. 이상민은 "맛있기는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고, 김보성 역시 "도가니 맛있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 일행은 여수 삼치회 먹방을 선보였다.

여수 횟집 사장님은 이들이 보는 바로 앞에서 10㎏ 대삼치를 분리한 뒤 차곡차곡 삼치회를 담아 이목을 모았다.

사장님은 "삼치는 선어(저온에서 보존해 얼지 않은 생선)다. 색 보시면 연분홍빛 나지 않냐. 싱싱하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깻잎과 김을 준비하고 뱃살 한 점을 집어 고추냉이간장을 찍고 올린 뒤 간장을 다시 살짝 찍어 넣었다. 그 다음 갓김치를 삼치 위에 올린 뒤 마지막에 마늘로 마무리했다.

여수 삼치회를 맛본 김종국은 "오늘 먹었던 다른 회들과 다르다. 이건 회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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