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생] "다베루통신, 도농 연결 중재자 역할 담당"

치하루 아메미야 日야마나시다베루통신 편집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다베루통신이 중재자 역할을 맡아 도시와 지방을 연계하려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된 지역 농가는 살리고 젊은 세대에는 농업을 전수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치하루 아메미야 일본 야마나시 다베루통신 편집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재생포럼2019'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재생포럼2019'에서 치하루 아메미야 일본 야마나시다베루통신 편집장이 발표하고 있다.

다베루통신은 2013년 계간된 일본의 푸드 잡지 중 하나로 기존 먹거리에 대한 재조명 등 음식을 메인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또 폐쇄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도농공생으로 바꿔 농촌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치하루 편집장은 이날 다베루통신 운영 관련 "회원을 늘리는 게 아니라 지역 농가의 고민을 듣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여러 상공회, 농무사무소 등의 의뢰를 받아 사업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중인 후지카와 지역 사례도 소개했다.

치하루 편집장은 "오래된 유자산지인 후지카와에서 어르신들이 유자 향신료를 생산하고 있는데 주로 판매보다 취미활동이 주 목적이었다"며 "여기서 생산되는 유자가공품 맛이 굉장히 뛰어나 판매가격 조정, 홍보 업무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농가의 일손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젊은이들과 노인 농경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통해 이 지역 일손 확보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다베루통신 비전에 동의하는 젊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대만에는 4개 단체가 설립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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