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에 '급락'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다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나오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33분 와이지엔터는 전일 대비 7.16%(2천350원) 하락한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예고편을 통해 양 대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타이틀이다.

스트레이트 측은 예고글을 통해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이날(2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효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