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결제, RF카드로 하세요"...마이비

 


올 여름 부산에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현금없이 손목시계나 목걸이형 충전식 RF카드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에서 식사나 편의시설 이용을 위해 일일이 지갑을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해수욕장의 각종 바가지 요금에서도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해운대구청과 전자지불 전문업체 마이비는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선불형 마이비카드로 각종 편의시설과 놀이용품, 탈의실, 각종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해운대 서머비치카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최저 5천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 1천원 단위로 충전되는 해운대서머비치카드는 액서서리형 RF카드로 3천원에 판매된다.

총 100만개 이상 보급할 예정인 이 카드는 해수욕장 내 탈의장, 샤워장, 파라솔, 튜브 대여, 스낵코너, 자동판매기 등 모든 공용 편의시설물을 결제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 온천, 숙박시설(찜질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마이비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의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특히 이 카드는 해수욕장 외에도 부산시내 및 마이비 카드 서비스 시행지역 (10개 광역시도) 대중교통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호환 사용도 가능하다.

'해운대 서머비치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는 "해수욕장(해운대, 송정) 방문 피서객에게 현금소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여 편리하고 경제적인 해수욕장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투명한 요금결제 문화 정착을 통한 관광특구 해수욕장 이미지 제고 및 첨단 IT 도시 부산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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