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시장 진출 위해 링커코인·Skeincoin 기술 협업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ICO(Initial Coin Offering)가 한풀 꺾인 후 미국, 리투아니아, 몰타 등 몇몇 국가를 중심으로 증권형 토큰(STO, Security Token Offering)의 발행이 완화되고 있다. STO란 ICO와 달리 금융투자상품으로서 주식, 부동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서 배당 및 의결권 행사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가장 큰 장점은 블록체인 증서로, 소유권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양도가 가능 해진다는 것이다.

[LinkerCoin x Skeincoin]

링커코인 문정곤 대표는 “한국의 경우 STO가 15억원 미만의 클라우드 펀딩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침이 이에 반하고 거래소 상장도 자본시장법에 위반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한국 내 진행은 어렵다. 다만 몇몇 국가를 중심으로 STO가 합법화되면서 급속한 성장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 등 타국가 사례를 검토하여 발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유럽에 위치한 벨라루스의 경우 High Technology Park(최신 기술 공원)란 규제특구 내의 특정기간 동안 세금을 모두 면제해 주는 등의 규제 완화 정책을 통해 STO 산업을 유치하고자 하고 있다. Skeincoin Ltd(스케인코인)는 벨라루스의 High Technology Park 내에 위치한 기업으로, 유럽 지역의 STO 서버스에 대한 법률 정책적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링커코인은 Skeincoin Ltd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TO에 관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STO에 관련한 블록체인 증서 발급, 배당과 탈중앙화 거래소 시스템 구축 등의 기술적 문제에 대해 자문을 하기로 했다. 또한 Skeincoin은 링커코인에게 리투아니아와 벨라루스 STO 시장 진출에 대한 정책과 법률적 자문을 하기로 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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