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화케미칼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3.85%(800원) 오른 2만1천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발표된 한화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익 호조 배경은 한화큐셀앤첨단소재 100% 합병으로 이익 기여도 증가, 2월 미국 모듈 신규가동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태양광 업황 우상향이 진행되고 있어 연간 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겠고, 주력 화학제품 폴리염화비닐(PVC), 가성소다의 수급 상황 또한 우호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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