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 출시 '트루체인', 본격 퍼블릭블록체인 경쟁 개막


6월 모든 협력사 초청하는 천인 컨센서스 대회 열어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지난달 말 트루체인(TrueChain)이 메인넷을 출시하면서 퍼블릭 블록체인의 본격적 경쟁구도에 뛰어들었다. 이어 6월에 기술, 콘텐츠, 브랜드, 생태계, 투자사 등 트루체인의 모든 협력사를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루체인 장지엔난 대표는 최근 중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루체인이 이더리움 체계에서 벗어나 독립된 탈 중앙화 인프라를 형성했다”며 메인넷 출시를 알렸다. 이어 “얼마나 많은 자산이 체인에서 거래가 되는지 여부가 퍼블릭 블록체인의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0~30년내에 수 백조위안의 자금이 온체인에 등록이 될 것이며 트루체인이 이더리움보다 더 뛰어난 확장성으로 자산 거래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체인 장지엔난 대표

최근 에잇데시멀캐피털(8 Decimal Capital)과 제휴하여 크로스보더 금융 과학기술 플랫폼 Pandaq를 만든 것도 소개했다. 에엣데시멀캐피털은 STO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세계 2위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TrueUSD의 발행회사 TrustToken. 그리고 수많은 생태계의 서비스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들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인프라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 트루체인과 협업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규모의 온체인 자산을 지원하려면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애물인 '불가능한 3가지' 즉 안전, 탈중앙화, 고효율실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대해 트루체인은 TRUE의 하이브리드 컨센서스를 기반으로 몇 가지 중요한 기술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FruitChain기술을 전통적인 작업증명(POW)방식에 적용해 fPoW로 바꾼 것이다. 이로써 모든 채굴 참여자에게 공평한 채굴 기회를 제공해 대형 채굴 풀(Pool)의 채굴 독점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두 번째는 자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에 대해 저항력이 있는 채굴 알고리즘(ASIC-resistant mining algorithm)인 ‘트루헤쉬(TrueHash)’인데 POW방식에서는 연산능력 향상을 위해 주문형 반도체를 제작, 폰 노이만 구조의 메모리 순차처리 방식을 넘어 경쟁 채굴자들 대비 빠른 채굴을 하려는 채굴자가 발생한다. 이는 공정해야 하는 채굴방식을 깨트리는 주원인 중 하나로, 트루헤쉬는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세 번째는 하이브리드 컨센서스의에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의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어 장지엔난 대표는 6월에 천인 컨센서스 대회를 열어 트루체인 전체 생태계에 있는 모든 제휴 파트너와 주요 커뮤니티의 액티브 유저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면에서 메인넷 출시 이후 더 많은 기술 인력을 보강할 것이며 브랜드와 마케팅은 온오프라인 모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투자기관과 더불어 일부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할 계획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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