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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무안 출발 인기노선 프로모션 진행


신규 취항 시즈오카 6만원대·블라디보스토크 8만원대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과 무안에서 출발하는 인기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6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JJ특가' 프로모션을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 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김포~제주, 인천과 김포 기점 일부 국제선이다.

김포~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2만3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과 김포 출발 국제선 가운데 일본노선은 ▲인천~후쿠오카 5만3천100원 ▲인천~마쓰야마 6만7천100원 ▲인천/김포~오사카 6만8천300원 ▲인천~시즈오카 6만8천300원 ▲인천~오키나와/삿포로/나고야 7만8천300원부터 판매한다.

중화권 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3천100원 ▲인천~웨이하이/옌타이 5만5천100원 ▲인천~자무쓰 14만3천300원 ▲인천~홍콩 8만1천6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마닐라/클락 8만4천원 ▲인천~하노이/비엔티안/다낭/세부 10만4천원 ▲인천~호찌민/코타키나발루 10만6천200원 ▲인천~방콕 10만8천100원 ▲인천~나트랑(냐짱) 12만6천200원부터 판매하고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15만3천700원 ▲인천~사이판 14만2천원부터 판매한다.

또 탑승일을 기준으로 12일부터 6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안 출발편 프로모션을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무안 출발 국제선은 ▲도쿄 5만3천300원 ▲오사카 6만3천300원 ▲마카오 7만1천700원 ▲타이베이 7만3천3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4천700원 ▲세부 8만9천원 ▲다낭 10만9천원 ▲코타키나발루 11만1천300원 ▲방콕 11만3천200월부터 판매한다.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이밖에 BC카드로 무안~방콕/다낭/코타키나발루/세부 노선 왕복항공권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쿠폰, 무안~마카오/타이베이/오사카/도쿄/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왕복항공권 결제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단, 이 기간 판매하는 프로모션 항공권 중 국내선 '플라이(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위탁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 있다. 또 4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는 기내 반입 휴대 수하물 규정 준수 캠페인이 끝나는 5월부터는 규정을 초과하는 휴대 수하물에 대해 기내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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