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우체국 알뜰폰, 24개월 약정시 휴대폰 무료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우체국 알뜰폰을 가입하면 피쳐폰과 스마트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 신동선)은 우체국 알뜰폰 약정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3G 피쳐폰은 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우체국에서 '티플 폴더11(24개월 약정 시 기본료 6천600원)' 요금제를 24개월 약정 시 선착순 200명이 할부원금이 7만7천원인 마음폰(3G 피쳐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플 스마트23(24개월 약정 시 1만5천400원, 데이터 1GB)' 요금제를 24개월 약정가입할 경우에는 LG전자 X2 스마트폰을 할부원금 19만8천원에서 0원으로 할인된 공짜폰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조하형 KCT 모바일영업팀장은 "고객 호응도에 따라 추후 추가 물량을 공급하여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입 또는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1천500여개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우체국 알뜰폰 온라인숍 또는 KCT 개통센터에서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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