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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준고급 택시 서비스 인천·경기로 확대


드라이버 파트너들의 호응에 힘입어 진출 지역 늘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VCNC는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드라이버 파트너들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지역으로 확대하며 향후 경기지역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VCNC는 고급택시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와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르면 타다 프리미엄이 인천에서 가장 먼저 달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다 프리미엄'은 4월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서울시와 협의하는 가운데 개인 및 법인 파트너들의 호응으로 100대 대상 초기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확대 적용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인천 드라이버 파트너 모집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VCNC가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진출 지역을 확대한다.  [VCNC ]
VCNC가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진출 지역을 확대한다. [VCNC ]

'타다 프리미엄'은 법인택시, 개인택시, 모범택시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드라이버에게는 K7과 같은 차종 운영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사용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타다 베이직과 동일한 '바로 배차' 시스템이 적용되며, 요금은 중형 일반택시에 비해 약 30% 높은 수준(탄력요금제 적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곧 서울과 인천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더 많은 택시 회사, 기사님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협업함으로써 국내 전체 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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