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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판매대금 조기 정산 프로그램 도입


판매자 정산주기 앞당겨 원활한 자금 회전 돕는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판매자가 판매 대금의 80%를 선지급받아 자금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을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발표했다.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는 미래에셋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일정 수준 이상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세스와 달리, 상품을 발송하면 다음날 판매대금의 80%를 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 정산 주기를 10일 이상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가 판매대금 선정산 프로그램 '퀵 에스크로'를 도입했다.  [네이버 ]
네이버가 판매대금 선정산 프로그램 '퀵 에스크로'를 도입했다. [네이버 ]

이에따라 상품을 팔고도 당장 현금 확보가 어려워 투자 확장을 하지 못하거나, 운영자금이 필요함에도 금융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자체 데이터 기반의 FDS(Fraud Detection System) 기술 등을 도입해 판매자들이 업계 최저 수수료율로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관리자 화면의 '퀵 에스크로' 메뉴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4월 한 달 동안 프로그램을 신청한 판매자들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윤실 리더는 "이번에 출시하는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제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판매자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네이버의 커머스 플랫폼은 스몰비즈니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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