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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5개월만에 근황 "아내와 의지하며 잘지내고 있다"…동료들 진심어린 위로·응원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1월 이후 5개월만이다.

3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군요.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우 5개월만에 근황 [김재우 SNS]
김재우 5개월만에 근황 [김재우 SNS]

그러면서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우가 이같이 5개월만에 근황을 알리자 동료 개그맨들을 비롯해 연예인들도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개그맨 정종철은 "그래 많이 궁금하고 걱정도 됐었다. 그래도 잘지냈다니 맘이 놓인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기리는 "알게 모르게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이가 많습니다 형님"이라고 위로했다.

오지헌은 "그려 많이 걱정했는데.. 혹시나해서 전화도 못했네 수고했다~ 재우아빠 화이팅"이라고 했고,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몇번을 썼다가 지웁니다.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이라고 전했다.

또 변기수는 "어떤 일이든 가장이고 아빠이니까 잘 이겨내고 힘내자"라고 썼고, 가수 김경록은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난 늘 형을 응원해요"라고 응원을 이어갔다. 만화가 마인드C도 "아내분 꼬옥 안아드리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김재우는 SNS를 통해 아내와의 소소한 일상을 게재하는 등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결혼 5년만에 득남 소식도 전해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11월 이후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아 근황을 궁금해하면서 일부에서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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