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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만에 완판 '쏘카패스' 서비스 시작


국내 업계 최초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쏘카는 국내 업계 최초 차량 정기 구독 서비스인 '쏘카패스'를 회원 1만 명에 한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쏘카패스는 매달 9천900원을 내면 아반떼부터 벤츠까지 쏘카의 1만1천여 대 전 차량을 차종과 횟수 제한 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선착순 1만 명이 마감됐다.

쏘카패스는 회원들로부터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이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언제든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쏘카패스 할인은 대여시간 최소 4시간부터 최대 2주까지 폭넓게 적용받을 수 있다. 정기 구독 신청은 쏘카앱에서 가능하다. 서비스를 구독한 날부터 매월 자동 결제되며 구독 중 서비스를 취소하면 90일 이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대여 외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다.

'쏘카패스' 정식 출시. [사진=쏘카]
'쏘카패스' 정식 출시. [사진=쏘카]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카셰어링이 여행이나 명절 등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적인 이동 서비스로 확대되면서 쏘카는 공유를 통한 차량 소유 대체라는 모빌리티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고객에 최적화한 구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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