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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김상직·박정식 각자대표 선임


공공, 제조·금융부문 나눠 총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T서비스 기업 대우정보시스템은 김상직·박정식 대표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대표는 공공 부문, 박 대표는 제조·금융 부문을 맡는다.

동국대 산업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김 대표는 2000년 대우정보시스템에 입사해 공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2016년부터 공공부문을 총괄하며 주요 공공 정보화 사업을 책임졌다.

대우정보시스템이 김상직(오른쪽), 박정식 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사진=대우정보시스템]
대우정보시스템이 김상직(오른쪽), 박정식 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사진=대우정보시스템]

박 대표는 아서앤더슨, 딜로이트컨설팅, 한국IBM 등을 거치며 제조·금융·유통 분야 IT컨설팅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 대우정보시스템 인더스트리부문을 총괄해왔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부문별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민첩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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