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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街 주총]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 "글로벌 역량 강화할 것"


미래 먹거리 발굴‧다양한 사업기회 창출 모색…"의미있는 성과 낼 것"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최대 수익창출을 기록한 CJ프레시웨이가 올해도 미래 먹거리 발굴과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또 글로벌 상품에 대한 독점 공급 확대, 프리미엄 급식 확대 등을 위한 역량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CJ프레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8천281억 원, 영업이익 50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12.9%,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 [사진=CJ프레시웨이]

또 그는 "가정간편식(HMR) 유통경로 매출은 전년보다 600억 원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단체급식 부문은 역대 최대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매출 4천억 원을 돌파했다"며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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