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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럼2019] 수축사회, 4차산업혁명으로 돌파하라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수축사회 도래와 4차산업혁명' 예고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수축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4차산업혁명이 어떻게 이 사회를 변화시킬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이뉴스24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아이포럼2019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는 '수축사회 도래와 4차산업혁명'에 대해 발표한다.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홍 대표는 현재 사회에서는 환경오염, 인구감소, 인공지능의 출현 등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가 발생했고 제로섬사회인 ‘수축사회’로 변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축사회 진행의 증거로 양극화, 네오이즘(neo-ism), 일본과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을 예로 들었다. 지난 20년간 부채로 성장한 세계 경제가 미국, 중국을 시작으로 점차 기울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4차산업혁명은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전망이다. 컴퓨팅파워와 알고리즘 성능이 개선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가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방위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노동의 종말과 효율적 경제가 만들어지는 동시에 플랫폼기업이 독식하고 슈퍼스타기업 위주로 경제구조가 재편되는 '초양극화사회'도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질서 역시 미국과 중국(G2)의 과학기술 패권 대결로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아이뉴스24 창간 19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푸짐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아이뉴스24가 주최하고, 중소기업벤처부와 한국마케터협회가 후원하는 '아이포럼 2019'는 오는 3월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등록비는 11만원(3월 27일까지 사전등록시 1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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