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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펄어비스, 올해 내실 다지는 구간… 목표가↓ -IBK證


일본 출시 후 마케팅비 증가 등 수익성 개선 제한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펄어비스에 대해 일본 출시 후 마케팅비가 증가하고 임직원 상여금이 발생해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M을 일본에 성공적으로 출시함에 따라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증명했다”며 “검은사막M이 2월 26일 출시된 후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Top 10안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에 일본 및 콘솔 관련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수익성은 2분기부터 개선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북미, 유럽 및 동남아 출시 일정이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웨스턴 지역 PC 게이머들 사이에서 IP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오히려 일본보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고정비 증가는 부담이지만 대작 중심의 글로벌 개발사로서 진화가 기대된다”며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차세대 엔진 개발이 올해 여름에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에 신작 출시 일정이 그 후에 결정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따라서 신작 기대감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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