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상생사업 본격화

보건복지부·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협약…DT 매장에 일자리 마련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안전보행 및 교통정리를 위한 어르신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을 배치시키고, '실버카페'와 연계해 재능기부 교육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0일 오전 11시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DT점에서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가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두 기관과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기금 4억 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후원하고, 시니어클럽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스타벅스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일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어르신 관리원 배치 시범 운영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또 3월 내에 27곳의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110명의 어르신 보행자통행 안전 관리원이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관련 필요사항을 지원한다. 이어 올해 말까지 10개 매장 이상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추가 선정해 어르신 관리원 배치를 확대해 나간다.

스타벅스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음료 및 휴식용 의자 제공 등의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을 고려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협회 차원에서도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날이나, 혹한기혹서기 등에는 휴무일을 지정해 운영하며,휴식시간 보장 마스크, 방한복 등이 지원된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어르신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 배치 운영을 담당하고, 향후 스타벅스의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함께 협력한다. 보건복지부는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진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필요한 정부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보건복지부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식을 필두로 향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 1천280여 매장과 전국 150여곳의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 중인 '실버 카페'를 연계해 이곳에서 근무 중인 약 1천500여 명의 실버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클럽 운영 카페의 어르신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전문 교육장 설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스타벅스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보건복지부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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