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7인승 전기차 SUV '모델Y' 공개

가격 3만9천~6만달러…4가지 버전 판매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마침내 새로운 7인승 SUV '모델Y'를 선보였다.

테슬라는 이 크로스 SUV 모델을 구성에 따라 3만9천달러에서 6만달러에 판매한다. 모델Y는 보급형 세단 모델3보다 10% 가량 차체가 크고 7인석, 파노라마식 유리 지붕, 1천869리터 적재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 제품을 4가지 다른 버전으로 생산한다. 우선 테슬라 표준형 모델Y는 주행거리 230마일, 최고속도 120마력, 시속 100km 가속시간 5.9초, 가격 3만9천달러로 2021년 봄에 나올 예정이다.

테슬라가 공개한 전기차 7인승 SUV '모델Y' [출처=테슬라]

장거리용 모델Y는 주행거리 300마일, 최고속도 130마력, 시속 100km 가속시간 5.5초, 가격 4만7천달러, 2020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듀얼모터 AWD는 주행거리 280마일, 최고속도 135마력, 시속 100km 가속시간 4.8초, 가격 5만1천달러, 2020년 가을에 출시한다. 마지막 고성능 버전은 주행거리 280마일, 최고속도 150마력, 시속 100km 순간 가속시간 3.5초, 가격 6만달러로 2020년 가을에 나온다.

미국 소비자들은 SUV 모델을 선호해 테슬라의 모델X에 대한 반응이 괜찮았으나 가격부담으로 약간 저렴한 SUV 모델에 대한 수요가 컸다. 하지만 테슬라가 이제서야 7인승 크로스 SUV인 모델Y를 내놨다.

모델Y는 모델3와 주요부품의 75% 가량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모델 Y의 판매량이 앞으로 모델S와 모델X를 합친 것보다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는 현재 로드스터, 모델S, 모델X, 모델3 등을 포함해 50만대 넘는 전기차를 팔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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