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NH농협은행,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빌딩 구성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IT자산이 집결한 NH통합IT센터는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에 기반해 전산장비 및 시설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빌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산장비·개폐기 등 주요설비와 사무공간에 IoT센서를 부착해 설비의 온습도, 전력이용현황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애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또 센터 내 출입문이 열려있으면 센서를 통해 개방된 문의 위치를 운영자에게 안내하는 등 이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12일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허병희 농협은행 IT기획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만흥 SK(주) C&C 금융전략사업부문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양사 임직원이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12일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허병희 농협은행 IT기획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만흥 SK(주) C&C 금융전략사업부문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양사 임직원이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원삼 IT부문 부행장은 “NH통합IT센터에 IoT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센터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SK㈜C&C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2019년 9월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NH농협은행,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