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호 'COREA' 되찾기 포럼 열려

 


이른바 '통일국호 COREA'를 되찾자는 포럼이 열린다.

'통일국호 COREA 되찾기 연대회의(준비위원장 한완상)'는 29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 컨퍼런스룸에서 'COREA 운동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대회의 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평화만들기 김승국 대표가 'COREA 운동의 의미', 오정윤 한국역사문화연구소장이 'COREA와 역사회복', 민예총 장의균 남북문화예술교류위원장이 'COREA와 문화패러다임', 연대회의 송현석 실무위원장이 'COREA 운동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연대회의는 특히 8월에 개최되는 아테네 올림픽 남북 단일 응원단이 'COREA'가 새겨진 한반도기를 흔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 김 대표는 "(KOREA 대신) COREA 를 되찾는 일은 역사 청산(일본 제국주의 잔재)과 함께 중립어를 씀으로써 (남북이 화해하는) 통일 운동적인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오 소장도 "COREA는 영문이니셜의 변화 만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주류교체, 신라 중심론에서 고구려 중심으로 정통체계의 변화, 휴전선에 막힌 의식의 섬을 탈피하고 대륙으로 분출하는 동북아 중심국가의 깃발 등을 상징한다"며 "새로운 한국의 국호는 마땅히 자주성, 통일성, 대륙성, 진취성을 상징하는 고구려의 COREA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할 계획이다.

송 위원장도 "'COREA 연대회의'는 앞으로 대중참여사업, 남북교류사업, 정책사업, 대중교육사업 등을 통해 COREA에 대해 남북 북이 함께 논의하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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