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내가 뭘 봤더라.' 읽었던 책이나 봤던 영화인데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다. 다양한 SNS에 감상문을 남겨서 목록으로 만들기도 어려울 때도 많다. 이럴 땐 앱을 이용해보자. 감상 목록부터 간단한 후기도 남길 수 있어 이용자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책장, 독서 다이어리2.0
이 앱에선 감명 깊은 문구, 오랜기간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쉽게 기록할 수 있다.
이 앱에선 읽고 있는 책, 다음에 읽을 책, 다 읽은 책을 구분해서 볼 수 있다.
◆책 목록 정리, 책꽂이
이 앱에선 사용자가 저장한 모든 책 목록을 볼 수 있다. 제목, 저자, 메모, 요약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앱에선 책의 읽은 상태, 소유 상태 등의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평점을 저장할 수 있도 있다.
◆별점 쌓기, '왓챠'
이 앱은 영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어, 사용자가 이를 토대로 작품 별점을 매기고 리뷰를 남길 수 있다. TV나 휴대폰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무료 영화 모음도 제공한다.
친구나 연인을 무비파트너로 설정하면 두 사람의 취향이 얼마나 비슷한지 알려주고 함께 볼만한 영화도 추천해준다.
◆독서 권장 앱, 북포레스트
이용자는 이 앱에 책을 읽고 감명깊은 문장과 느낀점을 기록할 수 있다. 많이 읽을 수록 독서 레벨이 올라간다.
이 앱에선 매달 읽은 책을 포함한 독서 현황을 그래프로 볼 수 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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