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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상품 2종 출시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BNK부산은행은 8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새희망홀씨대출’과 ‘직장인행복드림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두 상품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과 증빙서류 제출 없이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10분 이내에 가능하다.

또 대출 심사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중신용자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해 대출한도와 금리에 대한 우대범위를 확대했다.

새희망홀씨대출의 신청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연소득 4천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이다. 최대한도 3천만원, 최저금리 5.89%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최대 7년이다.

특히 최대한도까지 이용중이라도 대출실행 이후 1년동안 연체가 없는 경우에는 신용등급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 생계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직장인행복드림대출은 재직기간 6개월이 넘고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가 신청대상이다. 최대한도 1억원, 최저금리 4.99%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자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완전 비대면 대출상품이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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