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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3·1 운동 기념 교육동영상 제작 배포


광주학생항일운동 널리 알리고 지역시민 의식 고취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TP),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와 공동으로 3·1 운동 100주년 및 광주학생항일운동 90주년 기념 교육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8일 발표했다.

3개 기관은 3·1운동을 계승해 나주역에서 촉발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시민 의식을 통합하고자 이번 교육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을 위해 3개 기관은 나주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했다.

또한 제작된 동영상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홈페이지, 광주·전남지역 공공시설,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기념행사 등에 게시·상영할 예정이다.

이동화 KISA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나주 지역 학생항일운동의 의미를 전 국민에게 알려 지역민들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전기관으로서의 책무라 생각돼 본 교육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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