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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SNS 언팔로우…김정훈 아직도 '침묵'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와 100일간 가상 연애를 했던 김진아가 김정훈의 SNS를 언팔로우(친구 끊기)했다.

김진아는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난 27일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저 괜찮다. 막판에 괜히 고생한 제작진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다. (SNS 계정)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내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내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고 심경을 밝혔다.

'연애의 맛' 김진아 [김진아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김진아 [김진아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 측은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라는 말로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A씨(30)는 지난 21일 김정훈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정훈이 자신에게 임신중절을 권했고 집을 구해주겠다며 10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약속했지만 900만원을 주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김정훈은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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