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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일우 "나이 38세 누나, 건모형 굉장히 좋아한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정일우가 '미우새'에서 자신의 친누나가 김건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일우가 1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누나에 대해 "어디를 가면 누나인 걸 다 알정도로 굉장히 닮았다"며 "패션디자인을 공부해서 10년가량 외국에 있다가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일우 누나는 미혼으로 나이는 38세로 전해졌다.

'미우새' 정일우, 나이 38세 누나 깜짝 언급 [SBS 방송 캡처]
'미우새' 정일우, 나이 38세 누나 깜짝 언급 [SBS 방송 캡처]

또 정일우가 "사실 저희 집이 면을 엄청 좋아한다"고 밝히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냉면 통까지 가져다 놨다. 육수 기계도 있다"고 화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김건모를 매형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정일우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누나가 좋아한다면 반대할 일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정일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가 이민호다.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민호는 술을 안 마신다 저도 술 마신지 몇 년이 안 됐다. 예전에 저도 술을 안 마셔서 둘이 항상 커피 마시고, 카페를 갔다"면서 "이제는 저도 30대 넘어가고 하니까 배려를 하게 되더라"라면서 이민호와의 공통점에 대해 말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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