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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몬스터큐브' 공급 계약


몬스터큐브 통해 VR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 등 연구·개발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GPM(대표 박성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자사가 개발한 VR 체험 부스 '몬스터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GPM은 이번 계약을 통해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대학교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몬스터큐브를 설치해 학생들의 VR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에 관한 연구·개발 등의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몬스터큐브는 VR 콘텐츠 플레이를 위한 환경인 키오스크, 프로젝터, 화면 구성, 스피커 등을 구축한 룸스케일 방식의 VR 체험 부스다. 이동, 설치, 해체, 운영 등이 용이하며 지난해 6월 VR 서비스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용자는 가로, 세로 약 3미터의 큐브에 들어가 VR 장비를 착용하고 VR 콘텐츠를 즐기게 되며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뿐 아니라 교육, 영상, 웹툰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가상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박성준 GPM 대표는 "이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의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 기관, 공공 기관 등에 몬스터큐브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동시에 VR 콘텐츠 통합 관리 서비스인 '몬스터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VR 관련 기술 경쟁력 제고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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